종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[너의 목소리가 들려]의 후속작 [주군의 태양]이 베일을 벗었습니다.
소지섭-공효진씨의 로맨틱코미디라는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는데요.
소지섭-공효진씨의 로맨틱코미디 호흡은 어떤 모습일까요?
지금 바로 확인하세요
로맨틱코미디의 정석, 사랑스러운 그녀 공효진과
[현장음: 공효진]
자꾸 손이가고 눈이 가고 마음이 가게 되는 게 로코 장르더라고요
12간지 중 최고의 간지라는 소간지 소지섭이
[현장음: 소지섭]
이제는 그런 걸 즐기면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습니다
드라마 [주군의 태양]으로 뭉쳤습니다.
드디어 베일을 벗은 [주군의 태양]!
[너의 목소리가 들려]의 뒤를 이어 안방극장을 더욱 설레게 할 준비를 마쳤다고 하는데요.
로맨틱코미디의 주인공들답게 한껏 핑크로 멋을 낸 소지섭과 공효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.
카리스마 그 자체라 소간지라 불리는 이 남자~
모처럼의 로맨틱코미디에 한껏 부푼 모습이었는데요.
[현장음: 소지섭]
진작에 왜 이런 역할을 안했나 앞으로 이런 역할을 많이 하려고요 재미있네요 사람들 지시하는 게 예전에는 제가 지시하면 제가 몸으로 뛰었는데 이제는 손가락으로 까딱만 하면 됩니다
그런가하면, 로맨틱코미디가 제 옷처럼 편안한 공블리 공효진은 소지섭의 만류에도 꿋꿋하게 드라마 스포를 하는 여유를 보였습니다.
[현장음: 공효진]
지금까지 최고로 망가지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지금 모습은 그래도 공개할만한 그런 모습인 것 같고요 뭐 멍멍이도 됐다가 뭐가 됐다가 아주 심각한데 재미있게 여러분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서라고 생각하고 사랑스럽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
존재만으로도 설레는 남자 소지섭과 자체만으로도 사랑스러운 여자 공효진의 만남!
로맨틱코미디 최고의 조화가 아닐까 싶은데요.
[인터뷰: 소지섭]
Q) 서로 호흡은?
A) 같이 작업을 해보니까 제가 보기에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를 할 수 있는 여배우 중에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정말 잘 하세요 어떤 연기를 해도 다 받아주니까 상대방이 연기를 편하게 할 수 있게 해주더라고요 자 다음에..
[인터뷰: 공효진]
Q) 서로 호흡은?
A) 감사합니다 말씀도 없으시고 외향적이지 않으시다고 얘기를 들어서 걱정했었어요 그런데 요즘에 아주 밝은 성격을 유지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현장에서 저보다 말씀도 더 많고요 저는 너무 지금 즐겁고요 여름에 못 놀러간다고 친구들이 되게 걱정하던데 저는 소지섭씨와 바캉스를 떠나 있다고 얘기하고 있어요
여기에 지난해 [응답하라 1997]로 뭇여성들의 마음을 한껏 흔들어 놨던 서인국이 가세하면서 올 여름 여성시청자들의 시선은 오롯이 [주군의 태양]을 향하고 있는데요.
